Search

신도림역사서 6명 집단감염…서울 확진자 누계 5천212명 - 연합뉴스

koklifestylelagi.blogspot.com
[모멘트] '안전한 일상'에 대한 의문 속에서
[모멘트] '안전한 일상'에 대한 의문 속에서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통근자 등 시민들이 지하철 2호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최근 2주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경로 불분명 환자 비중은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8월 중순부터 늘어나기 시작해 15일 25.0%→16일 25.4%→17일 26.4%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재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020.9.18 [THE MOMENT OF YONHAPNEWS]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 신도림역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26일까지 6명의 확진자가 파악됐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5천212명으로, 24시간 만에 34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34명은 모두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규로 확진된 34명 중 5명은 새로 추가된 신도림역사 집단감염 사례다. 신도림역사에서는 그 전에 기존 확진자 1명이 있었다.

현재 진행 중인 다른 주요 집단감염 사례 중 도봉구 예마루데이케어센터(서울 누계 22명)에서 신규 5명, 강남구 디와이디벨로먼트(서울 누계 10명)에서 신규 4명, 동대문구 성경모임(〃 19명)에서 신규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관악구 삼모스포렉스(〃 22명)와 송파구 우리교회(〃 12명)에서도 1명씩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에서 신규로 나온 해외 접촉 감염사례(〃 412명)는 1명 있었다.

타시도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는 신규가 3명, 서울 누계가 225명이었고, 산발 사례와 과거 집단발병 사례를 합한 '기타'는 신규 4명, 서울 누계 2천665명이었다.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사례는 신규가 7명, 서울 누계 902명이었다.

26일의 확진 비율(당일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눠 백분율로 표현한 것)은 1.5%로, 최근 2주(13∼26일)간 확진 비율 평균(1.6%)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5천212명 중 53명이 사망했고 833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4천326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limhwasop@yna.co.kr




September 27, 2020 at 09:13AM
https://ift.tt/3mUs87p

신도림역사서 6명 집단감염…서울 확진자 누계 5천212명 - 연합뉴스

https://ift.tt/2zrI8K6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신도림역사서 6명 집단감염…서울 확진자 누계 5천212명 - 연합뉴스"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