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자를 위한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액이 1조5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고용노동부 자료를 보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액이 어제(25일) 기준으로 1조5천566억5천5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으로 편성된 예산 1조5천100억원을 뛰어넘은 규모입니다.
노동부는 예비비 등을 통해 부족한 예산을 충당할 방침입니다.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은 특수고용직 종사자와 같이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있어 일자리를 잃어도 실업급여를 못 받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의 고용 대책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1인당 150만원씩 지급합니다.
특수고용직 종사자, 프리랜서, 자영업자의 경우 코로나19가 확산한 지난 3∼4월 소득·매출이 비교 대상 기간인 지난해 3월 등보다 일정 비율 이상 감소한 사실이 입증돼야 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August 26, 2020 at 08:49AM
https://ift.tt/3jcWjUG
특수고용직·자영업자 긴급지원금 1조5천567억원 지급…예산 초과 - tbs뉴스
https://ift.tt/2zrI8K6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특수고용직·자영업자 긴급지원금 1조5천567억원 지급…예산 초과 - tbs뉴스"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