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 게임 '이브 온라인', PvP 전투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 갱신 - 디스이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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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CCP 게임즈]

CCP 게임즈는 오늘 커뮤니티 기반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온라인(MMO) 게임 <이브 온라인>의 플레이어들이 월드 기네스 레코드 타이틀 2개를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이브 온라인>에서 가장 규모가 큰 플레이어 연합의 8,000명이 넘는 플레이어들은 'FWST-8 전투'에서 영토 패권을 두고 14시간 동안 전투를 벌였다.

<이브 온라인>에서 세운 월드 기네스 레코드 타이틀 2개는 비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PvP 전투와 비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은 동시 접속자를 기록한 PvP 전투이다.

114개 동맹의 11,258개 캐릭터로 이루어진 총 8,825명의 플레이어가 14시간 동안 진행된 FWST-8 전투에 참전하여 이전 월드 기네스 레코드 타이틀인 7,548명을 갱신했다. 해당 전투는 최대 6,557명의 동시 접속자를 기록했으며, 이전 월드 기네스 레코드 타이틀인 동시 접속자 수 6,142명을 갱신했다.

이번에 갱신된 기네스 레코드도 <이브 온라인>에서 2014년의 'B-R5RB 전투'와 2018년의 '9-4RP2 전투'에서 각각 세운 기록이었다.

<이브 온라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베르구르 핀보가슨은 "전쟁 내내 관심 있게 지켜봤다. 게임에서 플레이어 진영은 실제 정권 진영과 비슷하다. 일부 진영에는 정치인까지 참여한다. 큰 사건이 벌어지는 것은 시간 문제였다. 플레이어들이 대규모 전투의 신기록을 세웠다는 사실에 놀랐다. 하나의 전투에서 2개의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는 사실은 무엇보다도 플레이어들의 게임을 향한 헌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브 온라인>에는 할로윈을 맞아 '공포의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된다. 할로윈 테마 아레나나 스킨, 의상, 스킬 포인트, 폭죽 등을 제공하는 로그인 캠페인을 개최해 플레이어들은 할로윈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계속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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