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보다 2천159억원(7.1%)이 증가한 3조2천569억원 규모 제4회 추경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일반회계 2조8천523억원과 특별회계 4천46억원이다.
주요 세출 예산안은 희망일자리사업 205억원,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발행규모 확대 68억원, 영세소상공인 지원 50억원, 수해 복구비 48억원, 농가소득 공익 직불제 282억원, 매봉·홍골·구룡공원 토지보상비 1천215억원, 오송다목적체육관 등 체육 시설건립 127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추진이 어려워진 행사·축제 경비와 사업예산을 감액해 경제회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과 수해복구 및 시민안전을 확보하는 사업에 집중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4차 추경안은 오는 14∼24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확정된다.
jeon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9/06 15:33 송고
September 06, 2020 at 01:3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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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천159억원 증액한 4차 추경안 편성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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