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월세보증금 지원 '장기안심주택' 2천500명 모집](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PCM20200612000085990_P2.jpg)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입주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골라 거주할 수 있도록 전월세보증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전월세보증금이 1억원을 넘는 경우 보증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4천500만원까지, 1억원 이하인 경우 보증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대 4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2년 단위 재계약으로 최대 10년간 지원된다.
지원 대상자는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이 100% 이하(신혼부부의 경우 120% 이하)인 가구다.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0%는 4인 가구의 경우 623만원 수준이다.
이번 모집 인원의 40%인 1천명은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분으로 할당됐다.
신혼부부는 보증금을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5일 홈페이지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다.
일반 신청은 인터넷으로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정하는 방문 신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받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주지역 자치구별로 방문일자를 지정했으므로 모집공고문의 방문일자를 확인한 뒤 해당 일자에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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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5, 2020 at 04:2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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