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지난 9~10월 길거리 등 생활 주변 폭력 행위 특별단속을 벌여 2만4,88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54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범행 유형별로 보면, 폭행과 상해가 59%로 가장 많았고, 업무방해와 재물 파손이 19%, 공무집행방해가 7%로 뒤를 이었습니다.
경찰은 지역 주민과의 협업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보와 첩보를 수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부산 지역 간담회에서 받은 제보로 이웃과 관공서를 상대로 수년간 상습 폭행, 악성 민원을 해온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지역 치안 불안요소를 선제적으로 해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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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8, 2020 at 07: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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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생활주변 폭력행위' 특별단속 2만4천 명 검거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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