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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1만3천261대로 작년 같은 기간(1천552대)보다 8.5배 늘었습니다.
9월만 놓고 보면 2천237대가 팔려 작년 같은 기간(229대)보다 약 10배로 늘었습니다.
수입 전기차 판매는 테슬라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달만 2천56대를 판매해 9월 수입 전기차 판매량의 91.9%를 차지했습니다.
국산 전기차는 현대차 코나 EV에서 잇달아 화재까지 발생하는 악재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업체가 판매한 전기차는 총 1만3천505대(경차·상용차 제외)로 작년 같은 기간(2만2천842대)보다 40.9% 줄었습니다.
기아차 니로 EV는 지난달까지 2천621대 판매되며 53.4% 감소했고, 쏘울 EV는 298대 판매되며 78.4% 감소했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1천274대)은 22.9% 감소했고, 코나(7천61대)는 36.5%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October 18, 2020 at 08:27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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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산 전기차 판매 '뒷걸음'…테슬라, 지단달 2천56대 판매 - K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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