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대유행`이 임박했다는 위기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는 지역발생 확진자가 천30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이처럼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감염과 광화문 대규모 집회 때문이라고 보고 추이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이번 주가 수도권 대유행 여부를 결정짓는 중대기로라고 보고 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이미 학원, 사무실, 분식집, 커피점,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성북구의 체육시설인에서는 어제까지 수강생과 강사 등 19명이 확진됐습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수도권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으로 확산세를 막아야한다고 조언합니다.
<사진=연합뉴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August 21, 2020 at 04:39AM
https://ift.tt/3gfdOSn
일주일간 1천304명 확진...코로나19 대유행 위기감 고조 - tbs뉴스
https://ift.tt/2zrI8K6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일주일간 1천304명 확진...코로나19 대유행 위기감 고조 - tbs뉴스"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