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시험장 이용 1명…단순 발열로 시험 뒤 보건소 허가 받고 귀가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대법원은 제26회 법무사 1차 시험이 20일 전국 8곳에서 예정대로 치러졌다고 밝혔다.
1교시를 기준으로 원서를 낸 4천413명 가운데 2천633명이 응시했다.
대법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모든 응시생에 대해 시험장 출입 전 발열 검사를 받고 손 소독을 하도록 했다.
단순 발열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응시생은 따로 마련된 예비 시험실을 이용하도록 했다.
실제로 예비 시험실을 이용한 응시생은 서울에서 1명 나왔다.
대법원은 "단순 발열 증상으로, 시험 종료 후 체온이 37.5도 이하라 관할 보건소로부터 귀가해도 좋다는 지침을 받아 귀가했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이날 중 사용된 모든 시험장에 대해 방역을 완료할 방침이다.
sncwo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6/20 16:53 송고
June 20, 2020 at 02:53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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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속 법무사 1차 시험 진행…전국 2천633명 응시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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